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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의 문서임마누엘교회 증인들의 이야기입니다

증인의 문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29

임마누엘의 증인들(29)_김선지 청년편(13.05.03)

관리자 2021-07-02 426
28

임마누엘의 증인들(28)_정해정 집사편(13.04.27)

관리자 2021-07-02 341
27

임마누엘의 증인들(27)_김춘식 권사편(13.04.22)

관리자 2021-07-02 419
26

임마누엘의 증인들(26)_최연경·김효진 청년편(13.04.12)

관리자 2021-07-02 446
25

임마누엘의 증인들(25)_오윤순 성도편(13.02.22)

관리자 2021-07-02 354
임마누엘의 증인들(28)_정해정 집사편(13.04.27)

    불신앙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인간은 하나님을 모르면 착각에 빠진다. 로마는 이스라엘을 속국으로 삼고 초대교인을 핍박을 했지만 대단한 착각을 한 것이다. 결국 핍박을 통해 더욱 복음이 확산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 스스로가 만든 굴레에 들어가 있다면 그 굴레에서 벗어나야 된다. 현장에는 구원받은 나를 통해 구원받을 자가 너무나 많다. 자신의 성격과 체질이 불신앙의 굴레 속에 빠져 있다면 최고 하나님의 영광인 사람을 살리는 일에 실제로 쓰임을 받을 수 없다.

    언약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해 보기를 바란다. 하나님을 떠난 상태에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없다. 오직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믿음으로 다함께 임마누엘 증인의 축복속으로 들어가보자.


    <상담을 통해 남긴자 찾는 파수꾼, 금정권역 정해정 집사>

    안녕하세요. 청소년 현장에서 청소년 사역하고 있는 정해정 집사입니다. 대학교 객원상담원, 부산광역시 청소년 상담센터, 아동센터, 가정지원센터에서 후대를 위해 개인상담, 집단, 부모교육 등 태영아에서 노인까지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게 된 계기는 대학원 박사과정 공부를 하면서 성경공부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거부감이 없이 편안하게 성경공부도 하며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에서 합숙훈련을 받은 후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교회 다닌지는 5년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통해 많은 증거를 맛보며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이 확실하게 내 삶에 적용되기 시작한 것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성경자체가 긍정적이라 부정적인 면은 없으나 입으로만 머리로만 지식으로만 믿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문제와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크신 계획을 찾고 누리려고 늘 기도에 힘쓰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 나의 영적상태는 너무 심각했습니다. 시댁과 친정은 불교를 믿는 집안이고 특히 저희 친정은 사찰을 여러 개 설립할 정도로 선조때부터 내려오는 독실한 불교집안입니다. 아버지는 아침에 눈을 뜨면 아침예불과 함께 하루를 시작했고, 집에는 늘 독경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를 따라 직장이 쉬는 날이나 휴일에는 사찰에서 기도를 드리는 것이 나의 일과였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집이 차압되고 길바닥에 세간이 나뒹굴고 가족들은 오갈때가 없어 이집저집을 전전했습니다. 아버지는 결국 그 일로 교도소에 수감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오빠들은 술과 도박에 빠져 온전한 생활을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아버지에게는 죽은 사촌 누나의 행세를 하는 영이 들어와 얼마간은 신이 들어 말만 하면 쪽집게처럼 예언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고통스러운 생활 속에서 나 역시 아버지를 따라 더 열심히 영발을 받아야 한다며 무속인, 점을 쳐주는 스님, 철학관을 다니며 물어보고 기도하며 굿하며 늘 그런 생활 속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저는 너무 가난한 가정형편과 가족끼리 만나기만하면 싸우는 우리 집이 싫어서 결혼을 하면 나의 인생이 달라질거라 생각하여 도피하다시피 결혼을 했습니다. 누가 보아도 대기업을 다니는 미래가 촉망된 남자와 결혼을 했으나 나의 영적 상태인 불안, 걱정, 염려, 예민함, 미움, 짜증, 불만족은 날로 더 심각해져 갔습니다.

    시어머니는 독실한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안방에 칼을 가져다 놓고 주무시기도 하였습니다.남편은 일이 많아 늘 늦게 돌아오고 귀여워야 할 아이는 늘 울고 보채며 밤새도록 잠 한숨 못자게 하며 나를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갑자기 남편이 일본 주재원으로 발령을 받아 내가 다녔던 직장도 그만두고 7년정도 일본에 사는 기간 동안에도 고통스러운 나날은 계속 되었습니다.

    결국 저는 가정과 가문의 영적배경으로 귀신을 보게 되었으며,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집에 들어오려고 하면 집이 불에 타는 환시를 보기도 했습니다. 집에 있으면 원혼들이 살려달라는 외침에 시달려 살 수가 없어 나중에는 헛것이 보였으며 심지어 죽음을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한국에 들어와서는 큰 아이가 아파서 중학교 3학년 때 병원에 입원시키기도 했습니다. 거기다 남편도 암에 걸리고 그 다음해에 나 역시 암수술을 받았습니다. 남편사업도 안되고 저의 학원사업도 실패한 우리 부부는 경제적인 손실로 모든 것을 다 잃었고 남편은 결국 우울증에 걸려 사람들과 대면하기를 싫어했습니다. 문제만 일으키는 아이와 남편 사이에서 저는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겪은 문제로 숨 막히는 고통의 시간에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대학교 박사과정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으로 대학교에서 복음을 만났습니다. 밤마다 가위에 눌리고 귀신을 보며 무서운 꿈으로 인해 잠을 자지 못했던 나에게 최 목사님께서 예배를 하러 찾아오셨고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복음을 들었습니다. 그후에 밤에 편안한 잠을 잘 수 있었고, 매주 말씀공부 시간이 기다지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저희 아이와 저의 청소년 시절을 통해 청소년 현장 상담 사역자로 설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대학교에서만 상담을 하던 나에게 청소년상담센터의 문이 열리며 가정지원센터 상담사로 이끄셨습니다. 태영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기도하며 그들의 영적 상태를 듣게 하셨고 그 일로 인해 영적인 사실을 알고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어떤 날은 너무 힘이 들어 하나님께 투정과 짜증을 부리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무기력하고 자기 정체성을 찾지 못하는 아이들을 현장에서 만나게 되면 정신이 번쩍 들어 기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작은 아이로 인해 문제 청소년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남편의 암재발로 인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모하고 순응하는 나에게 때론 고난과 고통 속에 하나님은 더 큰 계획을 찾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현장에서 숨긴자, 남긴자, 남을 자를 찾는 기쁨으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말씀이 내 삶이 될 수 있도록 오늘도 렘넌트를 찾아갑니다.

     


     

임마누엘의 증인들(28)_정해정 집사편(13.04.27)

    불신앙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인간은 하나님을 모르면 착각에 빠진다. 로마는 이스라엘을 속국으로 삼고 초대교인을 핍박을 했지만 대단한 착각을 한 것이다. 결국 핍박을 통해 더욱 복음이 확산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 스스로가 만든 굴레에 들어가 있다면 그 굴레에서 벗어나야 된다. 현장에는 구원받은 나를 통해 구원받을 자가 너무나 많다. 자신의 성격과 체질이 불신앙의 굴레 속에 빠져 있다면 최고 하나님의 영광인 사람을 살리는 일에 실제로 쓰임을 받을 수 없다.

    언약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해 보기를 바란다. 하나님을 떠난 상태에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없다. 오직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믿음으로 다함께 임마누엘 증인의 축복속으로 들어가보자.


    <상담을 통해 남긴자 찾는 파수꾼, 금정권역 정해정 집사>

    안녕하세요. 청소년 현장에서 청소년 사역하고 있는 정해정 집사입니다. 대학교 객원상담원, 부산광역시 청소년 상담센터, 아동센터, 가정지원센터에서 후대를 위해 개인상담, 집단, 부모교육 등 태영아에서 노인까지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게 된 계기는 대학원 박사과정 공부를 하면서 성경공부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거부감이 없이 편안하게 성경공부도 하며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에서 합숙훈련을 받은 후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교회 다닌지는 5년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통해 많은 증거를 맛보며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이 확실하게 내 삶에 적용되기 시작한 것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성경자체가 긍정적이라 부정적인 면은 없으나 입으로만 머리로만 지식으로만 믿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문제와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크신 계획을 찾고 누리려고 늘 기도에 힘쓰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 나의 영적상태는 너무 심각했습니다. 시댁과 친정은 불교를 믿는 집안이고 특히 저희 친정은 사찰을 여러 개 설립할 정도로 선조때부터 내려오는 독실한 불교집안입니다. 아버지는 아침에 눈을 뜨면 아침예불과 함께 하루를 시작했고, 집에는 늘 독경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를 따라 직장이 쉬는 날이나 휴일에는 사찰에서 기도를 드리는 것이 나의 일과였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집이 차압되고 길바닥에 세간이 나뒹굴고 가족들은 오갈때가 없어 이집저집을 전전했습니다. 아버지는 결국 그 일로 교도소에 수감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오빠들은 술과 도박에 빠져 온전한 생활을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아버지에게는 죽은 사촌 누나의 행세를 하는 영이 들어와 얼마간은 신이 들어 말만 하면 쪽집게처럼 예언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고통스러운 생활 속에서 나 역시 아버지를 따라 더 열심히 영발을 받아야 한다며 무속인, 점을 쳐주는 스님, 철학관을 다니며 물어보고 기도하며 굿하며 늘 그런 생활 속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저는 너무 가난한 가정형편과 가족끼리 만나기만하면 싸우는 우리 집이 싫어서 결혼을 하면 나의 인생이 달라질거라 생각하여 도피하다시피 결혼을 했습니다. 누가 보아도 대기업을 다니는 미래가 촉망된 남자와 결혼을 했으나 나의 영적 상태인 불안, 걱정, 염려, 예민함, 미움, 짜증, 불만족은 날로 더 심각해져 갔습니다.

    시어머니는 독실한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안방에 칼을 가져다 놓고 주무시기도 하였습니다.남편은 일이 많아 늘 늦게 돌아오고 귀여워야 할 아이는 늘 울고 보채며 밤새도록 잠 한숨 못자게 하며 나를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갑자기 남편이 일본 주재원으로 발령을 받아 내가 다녔던 직장도 그만두고 7년정도 일본에 사는 기간 동안에도 고통스러운 나날은 계속 되었습니다.

    결국 저는 가정과 가문의 영적배경으로 귀신을 보게 되었으며,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집에 들어오려고 하면 집이 불에 타는 환시를 보기도 했습니다. 집에 있으면 원혼들이 살려달라는 외침에 시달려 살 수가 없어 나중에는 헛것이 보였으며 심지어 죽음을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한국에 들어와서는 큰 아이가 아파서 중학교 3학년 때 병원에 입원시키기도 했습니다. 거기다 남편도 암에 걸리고 그 다음해에 나 역시 암수술을 받았습니다. 남편사업도 안되고 저의 학원사업도 실패한 우리 부부는 경제적인 손실로 모든 것을 다 잃었고 남편은 결국 우울증에 걸려 사람들과 대면하기를 싫어했습니다. 문제만 일으키는 아이와 남편 사이에서 저는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겪은 문제로 숨 막히는 고통의 시간에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대학교 박사과정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으로 대학교에서 복음을 만났습니다. 밤마다 가위에 눌리고 귀신을 보며 무서운 꿈으로 인해 잠을 자지 못했던 나에게 최 목사님께서 예배를 하러 찾아오셨고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복음을 들었습니다. 그후에 밤에 편안한 잠을 잘 수 있었고, 매주 말씀공부 시간이 기다지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저희 아이와 저의 청소년 시절을 통해 청소년 현장 상담 사역자로 설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대학교에서만 상담을 하던 나에게 청소년상담센터의 문이 열리며 가정지원센터 상담사로 이끄셨습니다. 태영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기도하며 그들의 영적 상태를 듣게 하셨고 그 일로 인해 영적인 사실을 알고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어떤 날은 너무 힘이 들어 하나님께 투정과 짜증을 부리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무기력하고 자기 정체성을 찾지 못하는 아이들을 현장에서 만나게 되면 정신이 번쩍 들어 기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작은 아이로 인해 문제 청소년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남편의 암재발로 인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모하고 순응하는 나에게 때론 고난과 고통 속에 하나님은 더 큰 계획을 찾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현장에서 숨긴자, 남긴자, 남을 자를 찾는 기쁨으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말씀이 내 삶이 될 수 있도록 오늘도 렘넌트를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