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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의 문서임마누엘교회 증인들의 이야기입니다

증인의 문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54

임마누엘의 증인들(55)_김명한 권사편(14.12.31)

관리자 2021-07-20 382
53

임마누엘의 증인들(54)_토마스 목사편(14.12.12)

관리자 2021-07-20 499
52

임마누엘의 증인들(53)_이경환 안수집사·전선금 권사편(14.09.27)

관리자 2021-07-20 337
51

임마누엘의 증인들(52)_서양심 권사편(14.09.20)

관리자 2021-07-20 513
50

임마누엘의 증인들(50)_원용수 장로(14.06.30)

관리자 2021-07-15 534
임마누엘의 증인들(52)_서양심 권사편(14.09.20)

    기독교와 천주교의 차이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한국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녀 간 후 청빈과 겸손, 위로의 리더십을 배우고 싶다는 젊은층이 성당으로 많이 간다고 한다. 과연 기독교와 천주교의 차이는 무엇일까?

    중세시대 로마가톨릭의 교황은 적그리스도라고 당시 순교자들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로마가톨릭의 교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벗어난 것이라고 그들은 말했다. 교황의 말이 성경의 말씀보도 더 권위 있게 생각하는 가톨릭은 제2차 바티칸공의회(1962년)에서 마리아 숭배를 확고히 지지했고 교황에게 돌아가는 것이 통일이라고 밝혔다.

    누구든지 사죄를 받으려면 신부에게 죄를 자백해야 하고, 구원은 신부와 로마가톨릭교회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고 가톨릭은 주장한다. 하지만 마리아도 원죄가 있고 그리스도가 아니면 구원이 불가능하다. 교황이 낮은자를 섬기고 선행과 봉사를 행하는 것이 복음의 본질은 아니다. 인생의 영적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를 선포하며 하나님나라를 실현하는 것이 복음의 본질이다.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는 당위성을 강조하지 않으면 시대 재앙은 절대 막을 수 없다.


    <사랑부! 너희가 렘넌트 선교사야~>, 서양심 권사

     

    안녕하세요. 사랑부 사역을 맡고 있는 서양심 권사입니다.

    저의 친정은 종갓집, 시댁은 제사 위주로 사는 그런 가문의 배경 속에서 살았습니다. 나에게 자폐아가 태어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고, 전혀 내 인생에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기에 처음엔 충격이었습니다. 이 아이를 치료해야겠다는 목적으로 언어치료, 기치료, 약 등 도움이 될 만한 것을 다 찾아 다녔습니다.

    계속적으로 교육을 받다보니 아이가 좋아지는 부분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를 정말 힘들게 하는 것은 어떤 세상적인 방법을 다 해봐도 답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때 저는 아무리 교육을 해도 육신적인 것만으로는 안 되는 것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한계점까지 왔을 찰나에 동생으로부터 자폐아 여름성경학교가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불신자였기에 교회에서 열리는 행사 참석에 하루 종일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지금까지 노력해왔는데 이 기회를 놓치면 평생 후회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97년도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던 여름에 교회에서 열리는 제1회 자폐아 여름성경학교에 함께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저는 복음을 듣고 하나님 자녀가 되었습니다. 지나고 안 사실이지만 이렇게 인도 받기까지 저희언니와 동생의 기도의 배경이 있었습니다.

    아이의 인생을 책임지시는 하나님은 이 렘넌트에게 계속적인 만남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학교에서는 시간표에 잘 맞는 선생님을, 교회에서는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선생님, 그리고 아이에게 도움을 주는 렘넌트들과의 만남까지도 주셨습니다. 이런 만남 속에서 훈련받는 쪽으로 많은 응답의 문이 열렸고, 중고합숙훈련 이후 아이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만남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가진 문제가 치유된 건 아니지만 사람들과 어울리며 홀로 선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제가 있는 남구권역에는 특수학교(혜성학교, 혜남학교, 구화학교)가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졸업을 하면 갈 때가 없습니다. 집에서 감당하기 버거운 아이들도 있습니다. 24시 하루 종일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과 미션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랑부 공동체훈련센터를 놓고 많은 기도를 하고 있고, 시급하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저는 오직 그리스도가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영적으로 나태해지면 아이를 통해서 여지없이 문제가 드러납니다. 그만큼 부모들이 먼저 복음으로 뿌리 내리고 확립되는 게 중요합니다.

    한번은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2000년 1월 속리산에서 열리는 제1회 자폐치유 수련회를 참여하기 위해 아이를 데리고 나가려고 하니 남편이 가방과 아이를 데리고 방에 들어가 문을 잠가버렸습니다. 주머니 차비 몇 푼으로 혼자서 수련회에 갔습니다. 다행으로 2회 때부터는 아이와 함께 참석 할 수 있었습니다. 공동체 속에서 결국은 아들이 쓰임 받을 것인데, 하나님이 이 아이를 통해 하실 일이 기대됩니다.

    사랑부 현장에는 자폐아 가정이 많습니다. 이 현장을 두고 기도 중에 하나님은 여호수아1:3, 6 말씀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을 주셨습니다. ‘그래, 여기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약속의 땅이구나’

    가정은 사도행전16:15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미션홈 언약을 붙잡고 가정과 가문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의료분야에 종사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는 전체 자폐 치유 공동체 속에서 계획을 가지고 가정을 세우신다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저는 사랑부 예배를 드리고 사역을 할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이 아이들이 어떤 문제 속에 있고, 설령 치유가 안 되더라도 하나님은 이 아이들을 통해 현장을 살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아이들이 바로 증인이기 때문에 문제 있는 것에 감사하며 “너희가 사랑부 현장에 렘넌트 선교사다!”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뒤에서 기도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늘 기도의 배경이 되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임마누엘의 증인들(52)_서양심 권사편(14.09.20)

    기독교와 천주교의 차이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한국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녀 간 후 청빈과 겸손, 위로의 리더십을 배우고 싶다는 젊은층이 성당으로 많이 간다고 한다. 과연 기독교와 천주교의 차이는 무엇일까?

    중세시대 로마가톨릭의 교황은 적그리스도라고 당시 순교자들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로마가톨릭의 교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벗어난 것이라고 그들은 말했다. 교황의 말이 성경의 말씀보도 더 권위 있게 생각하는 가톨릭은 제2차 바티칸공의회(1962년)에서 마리아 숭배를 확고히 지지했고 교황에게 돌아가는 것이 통일이라고 밝혔다.

    누구든지 사죄를 받으려면 신부에게 죄를 자백해야 하고, 구원은 신부와 로마가톨릭교회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고 가톨릭은 주장한다. 하지만 마리아도 원죄가 있고 그리스도가 아니면 구원이 불가능하다. 교황이 낮은자를 섬기고 선행과 봉사를 행하는 것이 복음의 본질은 아니다. 인생의 영적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를 선포하며 하나님나라를 실현하는 것이 복음의 본질이다.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는 당위성을 강조하지 않으면 시대 재앙은 절대 막을 수 없다.


    <사랑부! 너희가 렘넌트 선교사야~>, 서양심 권사

     

    안녕하세요. 사랑부 사역을 맡고 있는 서양심 권사입니다.

    저의 친정은 종갓집, 시댁은 제사 위주로 사는 그런 가문의 배경 속에서 살았습니다. 나에게 자폐아가 태어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고, 전혀 내 인생에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기에 처음엔 충격이었습니다. 이 아이를 치료해야겠다는 목적으로 언어치료, 기치료, 약 등 도움이 될 만한 것을 다 찾아 다녔습니다.

    계속적으로 교육을 받다보니 아이가 좋아지는 부분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를 정말 힘들게 하는 것은 어떤 세상적인 방법을 다 해봐도 답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때 저는 아무리 교육을 해도 육신적인 것만으로는 안 되는 것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한계점까지 왔을 찰나에 동생으로부터 자폐아 여름성경학교가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불신자였기에 교회에서 열리는 행사 참석에 하루 종일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지금까지 노력해왔는데 이 기회를 놓치면 평생 후회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97년도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던 여름에 교회에서 열리는 제1회 자폐아 여름성경학교에 함께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저는 복음을 듣고 하나님 자녀가 되었습니다. 지나고 안 사실이지만 이렇게 인도 받기까지 저희언니와 동생의 기도의 배경이 있었습니다.

    아이의 인생을 책임지시는 하나님은 이 렘넌트에게 계속적인 만남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학교에서는 시간표에 잘 맞는 선생님을, 교회에서는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선생님, 그리고 아이에게 도움을 주는 렘넌트들과의 만남까지도 주셨습니다. 이런 만남 속에서 훈련받는 쪽으로 많은 응답의 문이 열렸고, 중고합숙훈련 이후 아이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만남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가진 문제가 치유된 건 아니지만 사람들과 어울리며 홀로 선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제가 있는 남구권역에는 특수학교(혜성학교, 혜남학교, 구화학교)가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졸업을 하면 갈 때가 없습니다. 집에서 감당하기 버거운 아이들도 있습니다. 24시 하루 종일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과 미션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랑부 공동체훈련센터를 놓고 많은 기도를 하고 있고, 시급하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저는 오직 그리스도가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영적으로 나태해지면 아이를 통해서 여지없이 문제가 드러납니다. 그만큼 부모들이 먼저 복음으로 뿌리 내리고 확립되는 게 중요합니다.

    한번은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2000년 1월 속리산에서 열리는 제1회 자폐치유 수련회를 참여하기 위해 아이를 데리고 나가려고 하니 남편이 가방과 아이를 데리고 방에 들어가 문을 잠가버렸습니다. 주머니 차비 몇 푼으로 혼자서 수련회에 갔습니다. 다행으로 2회 때부터는 아이와 함께 참석 할 수 있었습니다. 공동체 속에서 결국은 아들이 쓰임 받을 것인데, 하나님이 이 아이를 통해 하실 일이 기대됩니다.

    사랑부 현장에는 자폐아 가정이 많습니다. 이 현장을 두고 기도 중에 하나님은 여호수아1:3, 6 말씀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을 주셨습니다. ‘그래, 여기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약속의 땅이구나’

    가정은 사도행전16:15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미션홈 언약을 붙잡고 가정과 가문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의료분야에 종사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는 전체 자폐 치유 공동체 속에서 계획을 가지고 가정을 세우신다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저는 사랑부 예배를 드리고 사역을 할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이 아이들이 어떤 문제 속에 있고, 설령 치유가 안 되더라도 하나님은 이 아이들을 통해 현장을 살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아이들이 바로 증인이기 때문에 문제 있는 것에 감사하며 “너희가 사랑부 현장에 렘넌트 선교사다!”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뒤에서 기도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늘 기도의 배경이 되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