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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의 문서임마누엘교회 증인들의 이야기입니다

증인의 문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9

임마누엘의 증인들(8)_조기범 장로편(12.05.18)

관리자 2021-06-29 615
8

임마누엘의 증인들(7)_김금애 권사편(12.05.10)

관리자 2021-06-29 444
7

임마누엘의 증인들(6)_고등부 손지훈편(12.05.03)

관리자 2021-06-29 376
6

임마누엘의 증인들(5)_사사키 케이이치 목사(12.04.27)

관리자 2021-06-29 322
5

임마누엘의 증인들(4)_윤선용 집사편(12.04.20)

관리자 2021-06-29 438
임마누엘의 증인들(8)_조기범 장로편(12.05.18)

    예레미야의 눈물을 가진 의료선교사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예레미야는 바벨론의 침략으로 암흑기인 유다왕국에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해 그 대가로 박해, 격리, 수감을 당한 구약의 인물이다.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 즉 우리가 고난에 처했을 때 하나님은 진짜 기도하라는 메세지를 주신다.(렘33:1~3) 전도자에게 오는 고난에는 정말 중요한 일이 있고, 너는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응답하겠다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한 사람만 복음을 가지고 진짜 기도를 해도 크고 은밀한 일들을 보이시는 하나님은 개인과 현장을 치료하고, 영적인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며, 죄악을 사하시며, 세계 열방 앞에서 증인으로 서게 하신다.(렘33:6~9)

    말씀을 성취하고(겔36:36)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만나는 길이 되신 그리스도를 붙잡고 기도 응답의 축복을 받은 임마누엘의 증인을 지금 만나보자.
     


    <조기범 장로 간증문>
    안녕하세요. 1998년에 장로 임직을 받고, 지금은 해운대 권역 좌1-1 지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조기범 장로입니다.
    저는 보수신앙을 고집하는 모태신앙으로 자랐습니다. 1994년 군의관으로 강원도 원주에 갔다가, 현재 원주의 오 목사님을 통해 정확한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 구원의 확신은 있었지만 하나님 떠난 상태, 구원 받은 자의 축복, 영적인 사실은 알지 못했습니다. 복음을 듣는 순간 ‘아~이거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001년에 부산에서 의료인 공동체 모임(RMC)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RMC(의료인 공동체 모임)가 출발할 때는 복음을 가진 의사들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매년 대학수련회에 직접 가서 의료전공 후배들을 일일이 찾아 만남을 가지며 점점 뜻을 함께하여 2005년에 의료인 수련회를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수련회 이후 시스템이 갖춰지며 의료인들이 한명씩 세워지자 해외의료선교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구정연휴 때는 전체 수련회를 통해 말씀을 잡고 기도로 준비하며 오는 추석연휴 때에는 해외의료선교를 매년 가고 있습니다.

    그 중 처음으로 간곳이 바로 필리핀 마닐라입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5~6시간 동안 차를 타고 가면, 박 선교사님이 교회를 놓고 기도 하고 있는 레알&인판타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박 선교사님은 의료팀이 전도의 문을 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요청하셨습니다. 박 선교사님과 그곳 신학생 중심의 예비캠프를 통해 진료 초청캠프가 이루어졌고 의료캠프동안에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워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다 준비해 놓으셨고, 한 번의 의료선교캠프를 통해서 지교회가 세워지는 중요한 응답을 받았습니다.

    또한 조 선교사님이 계시는 키르키즈스탄에는 황 장로님이 중직자로 세워져 있습니다. 황 장로님을 통해 정부의 중요한 요원들과 쉽게 접촉할 수 있었고, 대통령 직속 홍보팀과 연결되어 TV취재에 병원섭외와 감사표창까지 선교활동에 너무나도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한사람의 중직자가 선교지역에 너무 중요하다는 걸 보게 되었고, 의료선교로 엘리트층을 공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는 현장 이었습니다.

    선교지를 선정할 때에는 저는 몇 가지를 고려합니다. 우리 의료진들의 안정성 문제와 함께 선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파송선교사님이 있는 지역과 의료혜택이 필요한 나라로 갑니다. 한번은 담임목사님과 선교에 대한 얘기를 나누면서 “마사이족을 가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게 되어 대륙을 옮겨 아프리카로 가게 되었습니다. 아프리카는 56개국의 나라가 있고 10억의 인구가 있습니다. 그런 큰 지역에 선교사님이 탄자니아와 케냐 두 군데밖에 없다는 사실은 우리 의료팀이 평생사역을 해도 감당 못할 무궁무진한 선교의 밭이라는 걸 보게 해주었습니다.

    한번 스칠 선교지가 아니었기에 우리는 기도하면서 한번 더 현장을 밟게 되었습니다. 마사이족은 의료팀이 진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의료팀이 아니면 어떻게 이 민족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탄자니아 지역은 이 선교사님이 20년간 학원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이 선교사님은 의료팀을 만나면서 선교복지에 대한 구체적인 응답을 받고 이곳에 병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시작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영어 유치원을 세우고 싶은데 사정이 어려워 RMC 이름으로 유치원을 세우는 것이 어떻겠냐는 요청을 하셨습니다. 우리는 정말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하여 후대들의 공동체훈련센터의 첫출발인 영어 유치원 건립에 헌신했다는 응답을 받고 지금도 기도로 헌금을 하고 있습니다.

    박 선교사님이 계시는 인도는 중직자도 없고 교회도 약하고 불모지와 같은 지역이었습니다. 입국하면서 의약품과 의료 기구를 다 빼앗겨 진료를 못하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마을에서 의료팀이 온다고 홍보한 박 선교사님은 마을에서 폭동이 일어날 만큼 난처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했고 하나님은 필요한 약품과 기구를 구하게 하셔서 무사히 위기를 넘겨주셨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중요한건 진료팀이 공식 루트를 통해서 들어가지 못하면 앞으로 해외선교가 쉽지 않다는 걸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국제NGO에 등록되어서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마음껏 선교활동을 하는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RMC가 의료선교를 하는 목적은 첫째로 그 지역의 선교사님한테 도움을 줄 수 있는 선교와 우리 팀들의 하나되는 축복, 마지막으로 후대들이 의료현장을 보고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인턴십의 장이 되는 것이 목적입니다.

    제가 찾는 후대는 흰 의사가운 보다 유월절의 피를 아는 복음의 가운을 먼저 입힐 후대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대학수련회에 가서 의료전공 후배들과 만남을 가졌고 청소년 전도신학원에서 추천 받은 학생들을 RMC수련회에 무료로 초청하여 인턴십의 장을 열어 주었습니다. 작년 WRC에서 의료부스를 만들어 후배들을 상담해 주었는데 생각 외로 많은 후배들이 오는 것을 보고 ‘아~중고등부들에게 인턴십이 필요하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중고수련회에 우리가 직접 참여하여 의료부스를 통해 의료선교 인턴십의 장을 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붙들고 있는 성경구절은 마6:33, 벧전2:9, 롬16:25-27입니다. 구원받았기에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최고 목적이고 왕 같은 제사장, 선지자 축복도 이것 때문에 주신 직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롬16:27 바울의 고백처럼 이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저의 인생 궁극적인 목적이었습니다. 올해 원단 말씀을 통해 “후대가 세세 무궁토록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방법이다”라는 말씀을 듣는 순간 ‘아~그렇다.’ 생각을 했습니다.
     
    (인터뷰협조=김수나 시민기자)

    *RMC(Remnant Medical Club) 소개
    2001년 복음을 가진 의사 3명이 주축이 되어 시작하여 현재는 우리나라와 미국, 호주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복음 의료계관련 전문인들이 모이는 모임. 매년 해외의료선교, RMC수련회, WRC, 산업인대회의료지원, 안산 다민족 의료캠프 등의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지역별 모임을 가지고 있다.(http://onenessmed.com)

     


     

임마누엘의 증인들(8)_조기범 장로편(12.05.18)

    예레미야의 눈물을 가진 의료선교사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예레미야는 바벨론의 침략으로 암흑기인 유다왕국에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해 그 대가로 박해, 격리, 수감을 당한 구약의 인물이다.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 즉 우리가 고난에 처했을 때 하나님은 진짜 기도하라는 메세지를 주신다.(렘33:1~3) 전도자에게 오는 고난에는 정말 중요한 일이 있고, 너는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응답하겠다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한 사람만 복음을 가지고 진짜 기도를 해도 크고 은밀한 일들을 보이시는 하나님은 개인과 현장을 치료하고, 영적인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며, 죄악을 사하시며, 세계 열방 앞에서 증인으로 서게 하신다.(렘33:6~9)

    말씀을 성취하고(겔36:36)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만나는 길이 되신 그리스도를 붙잡고 기도 응답의 축복을 받은 임마누엘의 증인을 지금 만나보자.
     


    <조기범 장로 간증문>
    안녕하세요. 1998년에 장로 임직을 받고, 지금은 해운대 권역 좌1-1 지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조기범 장로입니다.
    저는 보수신앙을 고집하는 모태신앙으로 자랐습니다. 1994년 군의관으로 강원도 원주에 갔다가, 현재 원주의 오 목사님을 통해 정확한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 구원의 확신은 있었지만 하나님 떠난 상태, 구원 받은 자의 축복, 영적인 사실은 알지 못했습니다. 복음을 듣는 순간 ‘아~이거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001년에 부산에서 의료인 공동체 모임(RMC)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RMC(의료인 공동체 모임)가 출발할 때는 복음을 가진 의사들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매년 대학수련회에 직접 가서 의료전공 후배들을 일일이 찾아 만남을 가지며 점점 뜻을 함께하여 2005년에 의료인 수련회를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수련회 이후 시스템이 갖춰지며 의료인들이 한명씩 세워지자 해외의료선교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구정연휴 때는 전체 수련회를 통해 말씀을 잡고 기도로 준비하며 오는 추석연휴 때에는 해외의료선교를 매년 가고 있습니다.

    그 중 처음으로 간곳이 바로 필리핀 마닐라입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5~6시간 동안 차를 타고 가면, 박 선교사님이 교회를 놓고 기도 하고 있는 레알&인판타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박 선교사님은 의료팀이 전도의 문을 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요청하셨습니다. 박 선교사님과 그곳 신학생 중심의 예비캠프를 통해 진료 초청캠프가 이루어졌고 의료캠프동안에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워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다 준비해 놓으셨고, 한 번의 의료선교캠프를 통해서 지교회가 세워지는 중요한 응답을 받았습니다.

    또한 조 선교사님이 계시는 키르키즈스탄에는 황 장로님이 중직자로 세워져 있습니다. 황 장로님을 통해 정부의 중요한 요원들과 쉽게 접촉할 수 있었고, 대통령 직속 홍보팀과 연결되어 TV취재에 병원섭외와 감사표창까지 선교활동에 너무나도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한사람의 중직자가 선교지역에 너무 중요하다는 걸 보게 되었고, 의료선교로 엘리트층을 공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는 현장 이었습니다.

    선교지를 선정할 때에는 저는 몇 가지를 고려합니다. 우리 의료진들의 안정성 문제와 함께 선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파송선교사님이 있는 지역과 의료혜택이 필요한 나라로 갑니다. 한번은 담임목사님과 선교에 대한 얘기를 나누면서 “마사이족을 가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게 되어 대륙을 옮겨 아프리카로 가게 되었습니다. 아프리카는 56개국의 나라가 있고 10억의 인구가 있습니다. 그런 큰 지역에 선교사님이 탄자니아와 케냐 두 군데밖에 없다는 사실은 우리 의료팀이 평생사역을 해도 감당 못할 무궁무진한 선교의 밭이라는 걸 보게 해주었습니다.

    한번 스칠 선교지가 아니었기에 우리는 기도하면서 한번 더 현장을 밟게 되었습니다. 마사이족은 의료팀이 진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의료팀이 아니면 어떻게 이 민족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탄자니아 지역은 이 선교사님이 20년간 학원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이 선교사님은 의료팀을 만나면서 선교복지에 대한 구체적인 응답을 받고 이곳에 병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시작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영어 유치원을 세우고 싶은데 사정이 어려워 RMC 이름으로 유치원을 세우는 것이 어떻겠냐는 요청을 하셨습니다. 우리는 정말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하여 후대들의 공동체훈련센터의 첫출발인 영어 유치원 건립에 헌신했다는 응답을 받고 지금도 기도로 헌금을 하고 있습니다.

    박 선교사님이 계시는 인도는 중직자도 없고 교회도 약하고 불모지와 같은 지역이었습니다. 입국하면서 의약품과 의료 기구를 다 빼앗겨 진료를 못하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마을에서 의료팀이 온다고 홍보한 박 선교사님은 마을에서 폭동이 일어날 만큼 난처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했고 하나님은 필요한 약품과 기구를 구하게 하셔서 무사히 위기를 넘겨주셨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중요한건 진료팀이 공식 루트를 통해서 들어가지 못하면 앞으로 해외선교가 쉽지 않다는 걸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국제NGO에 등록되어서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마음껏 선교활동을 하는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RMC가 의료선교를 하는 목적은 첫째로 그 지역의 선교사님한테 도움을 줄 수 있는 선교와 우리 팀들의 하나되는 축복, 마지막으로 후대들이 의료현장을 보고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인턴십의 장이 되는 것이 목적입니다.

    제가 찾는 후대는 흰 의사가운 보다 유월절의 피를 아는 복음의 가운을 먼저 입힐 후대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대학수련회에 가서 의료전공 후배들과 만남을 가졌고 청소년 전도신학원에서 추천 받은 학생들을 RMC수련회에 무료로 초청하여 인턴십의 장을 열어 주었습니다. 작년 WRC에서 의료부스를 만들어 후배들을 상담해 주었는데 생각 외로 많은 후배들이 오는 것을 보고 ‘아~중고등부들에게 인턴십이 필요하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중고수련회에 우리가 직접 참여하여 의료부스를 통해 의료선교 인턴십의 장을 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붙들고 있는 성경구절은 마6:33, 벧전2:9, 롬16:25-27입니다. 구원받았기에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최고 목적이고 왕 같은 제사장, 선지자 축복도 이것 때문에 주신 직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롬16:27 바울의 고백처럼 이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저의 인생 궁극적인 목적이었습니다. 올해 원단 말씀을 통해 “후대가 세세 무궁토록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방법이다”라는 말씀을 듣는 순간 ‘아~그렇다.’ 생각을 했습니다.
     
    (인터뷰협조=김수나 시민기자)

    *RMC(Remnant Medical Club) 소개
    2001년 복음을 가진 의사 3명이 주축이 되어 시작하여 현재는 우리나라와 미국, 호주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복음 의료계관련 전문인들이 모이는 모임. 매년 해외의료선교, RMC수련회, WRC, 산업인대회의료지원, 안산 다민족 의료캠프 등의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지역별 모임을 가지고 있다.(http://onenessme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