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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의 문서임마누엘교회 증인들의 이야기입니다

증인의 문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19

임마누엘의 증인들(19)_유년부 독서캠프 입상작(12.11.22)

관리자 2021-07-01 646
18

임마누엘의 증인들(18)_서수복 권사편(12.11.05)

관리자 2021-07-01 540
17

임마누엘의 증인들(17)_최용숙 집사편(12.09.27)

관리자 2021-07-01 409
16

임마누엘의 증인들(16)_곽세언 초등부 전월금 집사편(12.09.11)

관리자 2021-07-01 483
15

임마누엘의 증인들(15)_박경화 성도편(12.08.22)

관리자 2021-07-01 452
임마누엘의 증인들(17)_최용숙 집사편(12.09.27)

    지상 최대의 사건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7:14)의 언약이 선포된지 700년 만에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의 언약이 선포됐다. 이스라엘 백성은 선민사상에 빠져 복음을 잘못 이해했고, 그리스도의 언약이 희미해질 때 마다 재앙이 왔다.

    그리스도를 바로 붙잡으면 영적인 문제는 해결이 된다. 평상시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 중요하고 사건이 일어나면 복음을 누리고, 응답이 왔을 때 복음을 누리면 된다. 지상 최대의 사건은 하나님이 예수님을 대속물로 보내 인류의 죄를 속죄하신 일이다.

    하나님을 떠나 가정이 파괴되고, 사단이 세상 정치를 장악하고, 개인은 습관과 무능, 우울증, 정신문제, 중독에 빠져 영적인 고통을 당하고 있다. 이제 하나님의 자녀는 영적인 힘을 얻고 기도에 집중해 영적인 싸움에 승리하고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복음을 모르고 집중 속으로 들어가면 사단이 역사해 위험한 능력이 나타난다.

    자 이제 전도자의 삶으로 들어가는 임마누엘의 증인들의 축복 속으로 다함께 들어가 보자.
     


    <예수 믿으라, 사하권역 최용숙 집사>
    안녕하세요. 사하권역 최용숙 집사입니다. 제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계기는 어릴적부터 같은 동네에서 소꿉장난을 하며 자란 친구 김순영 권사의 끊임없는 기도 때문입니다.

    순영이는 곧고 바른 성품과 밝으며 다정다감하고 풍부한 감정을 지닌 참 좋은 친구였습니다. 제가 중학교를 마칠 때 쯤, 서울에 이사를 가게 되어 우리는 연락도 못한 채 바쁘게 살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어느 날 고향에 내려와 순영이를 만났습니다. 그때 마침 순영이가 결혼할 사람이 있는데 너도 한번 봐라 해서 같이 만났습니다. 나의 생각에 “어린 것이 무엇이 급해 결혼이냐”면서 사귀는 사람을 보니 여러 가지로 순영이보다 못해 "별론데~"하고 말해줬습니다. 그분은 바로 지금의 신상현 장로였습니다.

    저의 서울생활은 돈벌이에만 혈안이 되었습니다. 더 좋은 집, 더 좋은 차, 외형적인 것에만 치우쳐 살았습니다. 그러나 정작 내면은 헛헛하기가 이를 데 없었습니다.

    다시 순영이를 만났을 때는 저의 남편과 함께 순영이 부부를 만났습니다. 영도다리 근처에서 회를 먹었는데 나는 이들 부부에게서 꼬집어 말 할 수 없는 이상한 것을 느꼈습니다. 무엇이 좋은지 그저 싱글벙글이었고 부부 사이가 여느 사람들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순영이네 집을 방문하고는 ‘어머나’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단칸방에 아이도 둘이나 있었습니다. 무어라 말은 못하겠고 쭉 지켜 보았지만 의문점이 하나 둘이 아니었습니다. '얘가 무엇에 씌었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용숙아 니 예수 믿으라" 순영이가 뜬금없이 말했습니다. "으응~ 너 예수 믿는구나" 얘가 왜 이렇게 사는가만 생각하는데 순영이는 전도한 이야기며 훌륭한 목사님 모시고 단칸방이지만 예배하는 이야기, 동주여상에서 한명과 성경공부했는데 얼마 안되어 40명이나 모여 성경공부를 한다는 둥 거기서 자기가 선생이라나? 예수 믿는 자랑만 늘어놓았지만 저는 귓전으로 흘러듣고 헤어졌습니다.

    서울에서 어느 정도 성공했을 때 생활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이 경마에 손을 대 돈을 날리고, 사업에 법정문제가 발생하고 육적, 심적인 고통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정리도 못한 채 혼자 부산으로 내려 와서 다시 순영이를 만났습니다. 사는 것이 전보다 훨씬 좋아졌고 아이들도 반듯하게 자라있었습니다. 신상현씨는 예나 지금이나 입가에 잔잔한 미소만 흘리고 있었습니다. 마치 인생을 통달한 사람인가 여겨졌습니다.

    이야기 끝에 순영이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용숙아,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 하나님 떠난 자들이 인생의 답을 몰라 고통을 당하고 있단다. 용숙아 니 예수 믿으라 예수 믿으면 인생 모든 문제를 해결받고 왜 사는지 답을 얻게 된단다."

    예수님에 대해 여러 가지로 말해줬습니다. 더욱 놀라운 이야기는 순영이 어머님이 예수 믿도 교회 다니신다는 말에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친구 어머니는 동네 여장부이셨습니다. 다툼이 생기면 불의한 를 호통치고 바르게 하는 분이셨고, 조금만 좋은 일이 있으면 동네 사람들 다 불러 모아 잔치를 벌이는 분이셨습니다. 그렇지만 어린 우리들 눈에는 호랑이 할머니로만 보였습니다.

    그런 분이 학습·세례를 받으시고 우상(제사)을 없애며 주일 예배에 빠지지 않고 성경공부를 하셨다니...... 돌아가실 때는 아무 어려움 없이 소천하시며 기독교장으로 장례를 치루었다고 합니다.

    꼬인 내 생활이 답답해서 친구를 찾았는데 자꾸 예수 믿으라고만 하고 그래서 어떤 때는 사이가 좀 소원해지기까지 하여 만나면 데면데면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순영이를 만나면 무언가 마음의 평안을 얻게 되어 자꾸 찾았습니다.

    초라해지는 나 자신을 돌아보며 인생지사 새옹지마라 나쁜 일만 계속되는 것이 아니라고 위로 해왔지만 단지 생각일 뿐 남편과 형제들과 주위 사람들과의 갈등까지 겹치니까 병까지 찾아왔습니다. 나는 점점 친구의 말에 귀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친구가 누리는 저 평안이 도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느 날 친구가 따라 하라는 대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출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구역장도 만났고 좋은 목사님도 만나 신앙지도를 받았습니다. 개인예배, 지교회, 구역, 여전도회, 새가족훈련을 받고 지금은 전도신학원에 다니는데, 점심시간이면 김순영 권사가 밥이며 반찬을 챙겨 교회에 갖고 오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이제 가문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형제들을 만나면 주저 없이 말합니다. "예수 믿으라" 친구가 그렇게 간절하게 말해줬던 복된 소식 "예수 믿으라"가 이제 성령께서 내 입술에 붙여 주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친구를 통해 끊임없이 저에게 찾아오셨습니다. 주 안에서 참 평안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최고의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출처 : 조은뉴스 egn.kr/news/articleView.html?idxno=49476

     

임마누엘의 증인들(17)_최용숙 집사편(12.09.27)

    지상 최대의 사건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7:14)의 언약이 선포된지 700년 만에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의 언약이 선포됐다. 이스라엘 백성은 선민사상에 빠져 복음을 잘못 이해했고, 그리스도의 언약이 희미해질 때 마다 재앙이 왔다.

    그리스도를 바로 붙잡으면 영적인 문제는 해결이 된다. 평상시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 중요하고 사건이 일어나면 복음을 누리고, 응답이 왔을 때 복음을 누리면 된다. 지상 최대의 사건은 하나님이 예수님을 대속물로 보내 인류의 죄를 속죄하신 일이다.

    하나님을 떠나 가정이 파괴되고, 사단이 세상 정치를 장악하고, 개인은 습관과 무능, 우울증, 정신문제, 중독에 빠져 영적인 고통을 당하고 있다. 이제 하나님의 자녀는 영적인 힘을 얻고 기도에 집중해 영적인 싸움에 승리하고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복음을 모르고 집중 속으로 들어가면 사단이 역사해 위험한 능력이 나타난다.

    자 이제 전도자의 삶으로 들어가는 임마누엘의 증인들의 축복 속으로 다함께 들어가 보자.
     


    <예수 믿으라, 사하권역 최용숙 집사>
    안녕하세요. 사하권역 최용숙 집사입니다. 제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계기는 어릴적부터 같은 동네에서 소꿉장난을 하며 자란 친구 김순영 권사의 끊임없는 기도 때문입니다.

    순영이는 곧고 바른 성품과 밝으며 다정다감하고 풍부한 감정을 지닌 참 좋은 친구였습니다. 제가 중학교를 마칠 때 쯤, 서울에 이사를 가게 되어 우리는 연락도 못한 채 바쁘게 살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어느 날 고향에 내려와 순영이를 만났습니다. 그때 마침 순영이가 결혼할 사람이 있는데 너도 한번 봐라 해서 같이 만났습니다. 나의 생각에 “어린 것이 무엇이 급해 결혼이냐”면서 사귀는 사람을 보니 여러 가지로 순영이보다 못해 "별론데~"하고 말해줬습니다. 그분은 바로 지금의 신상현 장로였습니다.

    저의 서울생활은 돈벌이에만 혈안이 되었습니다. 더 좋은 집, 더 좋은 차, 외형적인 것에만 치우쳐 살았습니다. 그러나 정작 내면은 헛헛하기가 이를 데 없었습니다.

    다시 순영이를 만났을 때는 저의 남편과 함께 순영이 부부를 만났습니다. 영도다리 근처에서 회를 먹었는데 나는 이들 부부에게서 꼬집어 말 할 수 없는 이상한 것을 느꼈습니다. 무엇이 좋은지 그저 싱글벙글이었고 부부 사이가 여느 사람들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순영이네 집을 방문하고는 ‘어머나’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단칸방에 아이도 둘이나 있었습니다. 무어라 말은 못하겠고 쭉 지켜 보았지만 의문점이 하나 둘이 아니었습니다. '얘가 무엇에 씌었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용숙아 니 예수 믿으라" 순영이가 뜬금없이 말했습니다. "으응~ 너 예수 믿는구나" 얘가 왜 이렇게 사는가만 생각하는데 순영이는 전도한 이야기며 훌륭한 목사님 모시고 단칸방이지만 예배하는 이야기, 동주여상에서 한명과 성경공부했는데 얼마 안되어 40명이나 모여 성경공부를 한다는 둥 거기서 자기가 선생이라나? 예수 믿는 자랑만 늘어놓았지만 저는 귓전으로 흘러듣고 헤어졌습니다.

    서울에서 어느 정도 성공했을 때 생활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이 경마에 손을 대 돈을 날리고, 사업에 법정문제가 발생하고 육적, 심적인 고통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정리도 못한 채 혼자 부산으로 내려 와서 다시 순영이를 만났습니다. 사는 것이 전보다 훨씬 좋아졌고 아이들도 반듯하게 자라있었습니다. 신상현씨는 예나 지금이나 입가에 잔잔한 미소만 흘리고 있었습니다. 마치 인생을 통달한 사람인가 여겨졌습니다.

    이야기 끝에 순영이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용숙아,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 하나님 떠난 자들이 인생의 답을 몰라 고통을 당하고 있단다. 용숙아 니 예수 믿으라 예수 믿으면 인생 모든 문제를 해결받고 왜 사는지 답을 얻게 된단다."

    예수님에 대해 여러 가지로 말해줬습니다. 더욱 놀라운 이야기는 순영이 어머님이 예수 믿도 교회 다니신다는 말에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친구 어머니는 동네 여장부이셨습니다. 다툼이 생기면 불의한 를 호통치고 바르게 하는 분이셨고, 조금만 좋은 일이 있으면 동네 사람들 다 불러 모아 잔치를 벌이는 분이셨습니다. 그렇지만 어린 우리들 눈에는 호랑이 할머니로만 보였습니다.

    그런 분이 학습·세례를 받으시고 우상(제사)을 없애며 주일 예배에 빠지지 않고 성경공부를 하셨다니...... 돌아가실 때는 아무 어려움 없이 소천하시며 기독교장으로 장례를 치루었다고 합니다.

    꼬인 내 생활이 답답해서 친구를 찾았는데 자꾸 예수 믿으라고만 하고 그래서 어떤 때는 사이가 좀 소원해지기까지 하여 만나면 데면데면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순영이를 만나면 무언가 마음의 평안을 얻게 되어 자꾸 찾았습니다.

    초라해지는 나 자신을 돌아보며 인생지사 새옹지마라 나쁜 일만 계속되는 것이 아니라고 위로 해왔지만 단지 생각일 뿐 남편과 형제들과 주위 사람들과의 갈등까지 겹치니까 병까지 찾아왔습니다. 나는 점점 친구의 말에 귀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친구가 누리는 저 평안이 도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느 날 친구가 따라 하라는 대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출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구역장도 만났고 좋은 목사님도 만나 신앙지도를 받았습니다. 개인예배, 지교회, 구역, 여전도회, 새가족훈련을 받고 지금은 전도신학원에 다니는데, 점심시간이면 김순영 권사가 밥이며 반찬을 챙겨 교회에 갖고 오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이제 가문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형제들을 만나면 주저 없이 말합니다. "예수 믿으라" 친구가 그렇게 간절하게 말해줬던 복된 소식 "예수 믿으라"가 이제 성령께서 내 입술에 붙여 주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친구를 통해 끊임없이 저에게 찾아오셨습니다. 주 안에서 참 평안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최고의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출처 : 조은뉴스 egn.kr/news/articleView.html?idxno=49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