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영적전쟁의 시대이다. 영적인 군사로 승리를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 사단은 통치자들인 정치인들 속으로 들어가 복음 아닌 사상을 만들고, 사단의 권세로 악한 일을 하고, 어둠의 세상 주관자로 흑암으로 이끌며, 하늘의 악한 영들은 각종 종교를 통해 복음을 희미하게 만들고 있다.(엡6:12)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창3:15) 구약에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사단의 권세를 깨뜨릴 것임을 약속 했고, 강한 자를 결박해야 그 집의 세간을 늑탈할 수 있다(마12:29)고 사단을 결박할 것을 말씀했다.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벧5:8~9),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고(엡6:11),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4:7)고 성경에서 영적 싸움을 하라고 말한다.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 중곡동 주부 살인사건 등 인간은 하나님을 떠난 마귀의 자녀이기에 사단을 이길 수 없다. 하지만 그리스도는 사단의 일을 멸하신 참 왕이요(요일3:8),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신 참 선지자요(요14:6), 재앙을 해결하신 참 제사장(롬8:2)이기에 오직 복음만이 인간의 근본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제 영적 군사로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고 영적인 힘을 얻고 있는 임마누엘 증인의 축복으로 다함께 들어가 보자
<'숨겨둔 자'의 삶 - 곽세언 초등부>
저는 머리에 오직 복음뿐인 엄마의 아들이며 하나님의 자녀인 세계복음화 언약 곽세언입니다. 저의 삶의 모델은 다윗입니다. 다윗은 시(글)와 찬양(악기)과 기능(돌 던지는 기술) 모두 뛰어납니다. 문화예술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 목사님께서 지금은 문화전쟁시대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던 천사가 타락하여 된 사단은 자기의 전문성인 음악을 가지고 문화를 장악하여 음악으로 많은 청소년들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해야 될 음악이 흑암문화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저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음악을 하고 싶습니다. 1학년 때부터 6학년인 지금까지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습니다. 다윗처럼 시와 찬미로 하나님께 영광 돌려 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바이올린 연습을 하며 잠을 깹니다. 바이올린 연습을 하고 나면 반드시 찬송가로 마무리합니다. 바이올린 기능을 익혀서 하나님께 아름다운 소리로 찬양을 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에 기도수첩을 하며 영적인 시간을 갖습니다. 그런 다음 학교 공부로 복습과 예습을 하고 아침을 먹은 뒤 학교에 갑니다.
하나님께서 주일 2부예배 때 성가대 오케스트라에서 하나님께 찬양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부족하지만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어 기쁩니다.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성가대에서 목사님 얼굴을 직접 뵈며 말씀을 들으니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나에게 큰 은혜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공부 중에 영어공부가 제일 재밌습니다. 학교 마치고 집에 오면 영어공부부터 합니다. 영어공부를 하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도 모릅니다. 이런 저에게 하나님께서 영어공부에도 증거를 주셔서 1년 동안 국제화센터에서 학교장 추천 장학생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공부하는 목적은 전도하기 위해서입니다.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시고 난 뒤 토요일마다 엄마와 함께 노인병원에 계시는 외할아버지를 찾아뵙습니다. 외할아버지께서는 오른쪽 혈관이 막히셔서 말씀도 못하시고 오른쪽 팔다리도 움직이지 못하십니다.
먼저 일주일동안 있었던 일을 들려드립니다. 그런 다음 오전에 받은 핵심말씀을 할아버지께 들려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할아버지 손을 잡고 기도를 해 드립니다. 그러면 할아버지께서 말씀을 못하지만 '아멘'하는 입모양을 하며 활짝 웃으십니다. 할아버지께서 다 듣고 계시는 것입니다. 저에게 최고의 전도현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께서 열심히 공부해서 할아버지처럼 말씀이 필요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언제든지 찾아가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세계복음화의 시작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복음 안에서 규모 있는 삶으로 하나님과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케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하나님을 최고로 기쁘시게 해 드리는 21세기의 주역, 복음 초엘리트 summit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느 자리에서나 하나님을 찬양하며 세계복음화를 위해 열심히 공부할 것입니다. (인터뷰 협조=박성은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