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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의 문서임마누엘교회 증인들의 이야기입니다

증인의 문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14

임마누엘의 증인들(14)_이진호 장로편(12.07.27)

관리자 2021-07-01 1094
13

임마누엘의 증인들(12)_류재두 장로편(12.06.29)

관리자 2021-07-01 1221
12

임마누엘의 증인들(11)_장경란 집사편(12.06.21)

관리자 2021-06-30 534
11

임마누엘의 증인들(10)_김학연 장로와 이인호 청년편(12.06.12)

관리자 2021-06-29 579
10

임마누엘의 증인들(9)_초등부 장에스더편(12.06.01)

관리자 2021-06-29 582
임마누엘의 증인들(14)_이진호 장로편(12.07.27)

    숨겨둔 자, 남은 자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스바냐는 ‘여호와께서 숨기신다’, 또는 ‘여호와께서 숨기신 사람’이란 뜻을 가진 이름이다. 스바냐는 히스기아의 4대 후손인 왕족 출신으로 요시아 왕 때(주전640~609년)의 조카로서 요시아에게 예언했다.

    스바냐서에서 스바냐는 유다를 향해 심판을 선포하고 회개를 권면하며, 몇몇 민족들의 멸망에 대해서 경고한다. 예루살렘의 멸망을 경고하며 회복될 남은 자들이 누리게 될 영광에 대해서 약속하고 있다.

    하나님은 현장에서 숨겨둔 자, 남은 자(습2:7)가 축복을 누리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남은 자를 두렵게 할 자가 없다(습3:13)고 말씀하셨고, 전 세계에 복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에 두려워하지 말고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리라(행19:21)고 미래를 약속하셨다.

    통영의 초등학생 살인사건, 울산의 두 자매 살인사건, 제주도 관광녀 살인사건 등으로 온 국민이 두려움으로 불안해하는 이 시대에, 인간이 재앙과 저주에서 빠져나오고(롬8:2), 사단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그리스도뿐이다.(요일3:8) 이제 남은 자를 통해 이 시대의 재앙에서 승리하는 임마누엘 증인의 축복으로 다함께 들어가 보자

    <20년만의 답장, 이진호 장로의 시>

     

     


    내 사랑하는 아들아
    못난 애비를 닮지 않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고마운 내 아들아

    10년 전 우연히 서랍을 정리하다가, 그때로부터 다시 10년 전,
    네가 열 살 즈음에 아버지에게 보낸 이 편지를 발견한 순간,
    충격적으로 뇌리를 스치는 것이 있었다.
    ‘아... 하나님은 역시 살아계시는구나’
    우리들의 기도는 설사 우리들은 잊을지라도 하나님은 결코 잊지 않으시고
    하나하나 놓치지 않으시고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입증한 후대의 확실한 증인문서...

    감격스럽게도 그 때 너는 이미 의대생이 되어 있었다.
    하늘을 우러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며 한참을 울었단다.

    그로부터 또 10년이 지났다.
    이젠 어엿한 정신과 레지던트 4년차 선생님이 되었구나.
    복음을 바탕으로 정신과의학을 재정립하여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려주기 바란다.
    예쁜 색시를 만나 장가도 가고, 이번엔 달덩이같이 귀여운 손자까지 안겨 주었구나.
    이 편지의 원본은 손자가 10살이 되면 내가 직접 전해줄 것이다.
    그리고 대대로 우리가문에 증인문서로 남아 이어 전해지기를 원한다.

    아빠의 어릴 적 꿈은 군대장교가 되는 것이었다.
    장교계급장 중 제일 멋있는 것이 대위다.
    번쩍이는 다이아몬드 3개.
    꿈에도 소원이 그것을 어깨에 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빠는 그 꿈을 접어야 했다.
    왜냐하면 중3이후 키가 1cm도 더 자라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년 여름에는 내 자랑스런 아들이 그 꿈을 대신 이루어 줄 것이다.
    전문의 군의관은 소위, 중위를 거치지 않고 바로 대위로 간다.
    싫다 해도 한 번은 교회에 군복 입은 모습으로 같이 가자고 부탁할 것이다.
    자식 자랑하는 사람은 팔불출이라지만 복음 안에서 자랑스러운 것은
    같이 나누며 누려야 하는 것이다.

    이제부터는 부모에게 효도해야겠다는 강박관념이나 스트레스는 받지 마라
    이때까지 한 효도만 해도 충분하고 감사하다.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는 부모는 되지 않을 것이다.
    그저 비가 오면 우산이 되어지기를 진심으로 원한다.
    아들, 딸 낳아 복음가진 사명자로 잘 키우며 너희들끼리 아기자기 행복하게
    오직 예수, 오직 성령충만하여 잘 사는 것이 진정한 효도이다.
    늙은이 둘이서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언제까지나 우리들과 함께 하실 것이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임마누엘의 증인들(14)_이진호 장로편(12.07.27)

    숨겨둔 자, 남은 자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스바냐는 ‘여호와께서 숨기신다’, 또는 ‘여호와께서 숨기신 사람’이란 뜻을 가진 이름이다. 스바냐는 히스기아의 4대 후손인 왕족 출신으로 요시아 왕 때(주전640~609년)의 조카로서 요시아에게 예언했다.

    스바냐서에서 스바냐는 유다를 향해 심판을 선포하고 회개를 권면하며, 몇몇 민족들의 멸망에 대해서 경고한다. 예루살렘의 멸망을 경고하며 회복될 남은 자들이 누리게 될 영광에 대해서 약속하고 있다.

    하나님은 현장에서 숨겨둔 자, 남은 자(습2:7)가 축복을 누리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남은 자를 두렵게 할 자가 없다(습3:13)고 말씀하셨고, 전 세계에 복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에 두려워하지 말고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리라(행19:21)고 미래를 약속하셨다.

    통영의 초등학생 살인사건, 울산의 두 자매 살인사건, 제주도 관광녀 살인사건 등으로 온 국민이 두려움으로 불안해하는 이 시대에, 인간이 재앙과 저주에서 빠져나오고(롬8:2), 사단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그리스도뿐이다.(요일3:8) 이제 남은 자를 통해 이 시대의 재앙에서 승리하는 임마누엘 증인의 축복으로 다함께 들어가 보자

    <20년만의 답장, 이진호 장로의 시>

     

     


    내 사랑하는 아들아
    못난 애비를 닮지 않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고마운 내 아들아

    10년 전 우연히 서랍을 정리하다가, 그때로부터 다시 10년 전,
    네가 열 살 즈음에 아버지에게 보낸 이 편지를 발견한 순간,
    충격적으로 뇌리를 스치는 것이 있었다.
    ‘아... 하나님은 역시 살아계시는구나’
    우리들의 기도는 설사 우리들은 잊을지라도 하나님은 결코 잊지 않으시고
    하나하나 놓치지 않으시고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입증한 후대의 확실한 증인문서...

    감격스럽게도 그 때 너는 이미 의대생이 되어 있었다.
    하늘을 우러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며 한참을 울었단다.

    그로부터 또 10년이 지났다.
    이젠 어엿한 정신과 레지던트 4년차 선생님이 되었구나.
    복음을 바탕으로 정신과의학을 재정립하여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려주기 바란다.
    예쁜 색시를 만나 장가도 가고, 이번엔 달덩이같이 귀여운 손자까지 안겨 주었구나.
    이 편지의 원본은 손자가 10살이 되면 내가 직접 전해줄 것이다.
    그리고 대대로 우리가문에 증인문서로 남아 이어 전해지기를 원한다.

    아빠의 어릴 적 꿈은 군대장교가 되는 것이었다.
    장교계급장 중 제일 멋있는 것이 대위다.
    번쩍이는 다이아몬드 3개.
    꿈에도 소원이 그것을 어깨에 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빠는 그 꿈을 접어야 했다.
    왜냐하면 중3이후 키가 1cm도 더 자라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년 여름에는 내 자랑스런 아들이 그 꿈을 대신 이루어 줄 것이다.
    전문의 군의관은 소위, 중위를 거치지 않고 바로 대위로 간다.
    싫다 해도 한 번은 교회에 군복 입은 모습으로 같이 가자고 부탁할 것이다.
    자식 자랑하는 사람은 팔불출이라지만 복음 안에서 자랑스러운 것은
    같이 나누며 누려야 하는 것이다.

    이제부터는 부모에게 효도해야겠다는 강박관념이나 스트레스는 받지 마라
    이때까지 한 효도만 해도 충분하고 감사하다.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는 부모는 되지 않을 것이다.
    그저 비가 오면 우산이 되어지기를 진심으로 원한다.
    아들, 딸 낳아 복음가진 사명자로 잘 키우며 너희들끼리 아기자기 행복하게
    오직 예수, 오직 성령충만하여 잘 사는 것이 진정한 효도이다.
    늙은이 둘이서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언제까지나 우리들과 함께 하실 것이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