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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의 문서임마누엘교회 증인들의 이야기입니다

증인의 문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44

임마누엘의 증인들(44)_안지홍 청년편(13.12.12)

관리자 2021-07-13 433
43

임마누엘의 증인들(43)_박예성 고등부편(13.11.29)

관리자 2021-07-13 447
42

임마누엘의 증인들(42)_박경원 청년 손상준 고등부편(13.11.18)

관리자 2021-07-13 480
41

임마누엘의 증인들(41)_김영국 집사편(13.10.26)

관리자 2021-07-13 355
40

임마누엘의 증인들(40)_이영애 권사편(13.10.19)

관리자 2021-07-07 432
임마누엘의 증인들(41)_김영국 집사편(13.10.26)

    한 가정, 렘넌트 한명의 기도를 위해

    김영국 집사(좌), 이지영 권사(우)


    [남구 감만 1-1 태영아지교회] 김영국 집사의 고백

    이곳, 감만동으로 이사온지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남구지역을 위해 기도해 오신 박준식 장로님, 이지영 권사님을 만나서 태영아지교회라는 응답을 받기까지 과정을 되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중2때부터 교회에서 늘 복음을 듣고 전도운동을 보며 자랐지만 정작 하나님의 그 간절한 소원이 제 소원이 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늘 들었던 그 복음이 이렇게 귀한지도 몰랐습니다.

    작년 남구 전도집중훈련에서 '나의 황금어장을 찾아라'는 메세지를 듣고 저희 지역 식구들끼리 포럼하며 기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권사님께서 아이 교육에 필요한 영어와 중국어를 수업해주고 이어서 엄마들에게 복음을 제시하는 태영아 지교회의 밑그림을 그려주셨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라면 항상 신나했던 저였기에 일을 그만둔지 3년이 넘었지만 두 아이가 잠이 들면 하나님께 질문하며 수업을 준비한 것 같습니다. 제가 워낙 낯가림이 심해서 이사온지 2년이 넘었지만 아는 엄마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태영아지교회를 10월 둘째 주 금요일부터 시작하기로 정했지만 정작 올 사람이 없었습니다. 도저히 말할 용기가 안났습니다.

    하루 전날, 두 아이를 데리고 놀이터에 나왔는데 저도 모르게 입을 열어 두 엄마에게 이 내용을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날 저희 집에서 불신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교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두 엄마들은 수업만 하는지 알았는데 권사님께서 작은 칠판에 그림을 그려가며 뭔가 심오한(?) 내용을 이야기하시니까 좀 의아해하는 표정이긴 했습니다.

    조금씩 한주 한주 시간이 지나가면서 복음을 제시하게 되었고 드디어 1월 첫째 주 금요일에 한 엄마가 영접하게 되고, 그 다음 주에 다른 엄마가 또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권사님께서 아이들에게 복음을 설명하시기 시작했습니다. 4살, 5살 되는 아이들이기에 집중하는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그 짧은 시간 안에 영어 수업을 효과적으로 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닌데 그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복음을 전달하는 것 역시 온전히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영어수업은 교재로 가르쳐 왔는데 이제는 영어로 복음도 설명해주고 기도, 찬양도 가르쳐 주는 등 영적인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시간 연구해서 태영아에 맞는 효과적인 학습법을 찾아내고 싶습니다.

    지교회에서 수업을 진행하면서 깨닫게 된 것은 전도에 방향 맞출 때 그 안에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전문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항상 무엇을 해야 할까? 저의 미래를 고민했지만 복음 안에서 하나님의 소원에 방향 맞추니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해 가다보면 그 속에 하나님과 저 개인 사이에 이면계약이 보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끝으로 기도제목은 올해 저희 집에서 태영아 여름성경학교를 여는 것입니다. 태영아 예배 시간에 아이들이 느끼는 영적인 행복감을 여기 저희 현장에 있는 아이들에게도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제자를 찾고 세우는 것, 여기에 제가 오직 복음이 우선 순위되어 지속할 수 있는 5력(영력 지력 체력 경제력 인력)을 얻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남구 감만 1-1 태영아지교회] 이지영 권사의 고백

    남구는 원래는 12지교회가 목표였는데 그 안에 태영아지교회도 있었습니다. 이 지역에는 태영아 부모가 없어 기도하는 중에 김영국 집사가 이 지역으로 이사 오게 되었습니다.

    김영국 집사 집으로 일주일에 한번 서로 말씀 나누고 태영아지교회를 두고 함께 기도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현장에 정말 필요한 것이 뭘까?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실까? 이런 생각을 하는데……. 동기라면 동기일 수 있는데 복음을 전하고 영접하고 시스템을 세우고자 하는 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복음이 장사도 아닌데 내가 너무 어떤 성과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닌가하고 하나님 앞에서 다시 나의 마음을 점검하면서 김영국 집사 집으로 가고 있는데 놀이터에 태영아 엄마들이 아이들과 함께 많이 나와 있는 것 눈에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저 분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이런 생각하면서 집사님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김영국 집사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불신자 엄마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복음인데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까? 저 분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우리가 가진 것으로 도와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같이 포럼했습니다.

    그러던 중 김 집사가 영어를 전공한 것이 생각나서 우선 태영아와 엄마에게 영어를 가르쳐주고 저는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것과 복음을 전하면 되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이런 취지를 김 집사님과 주변 아는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기도로 준비했습니다.

    그 때 부산외대 지교회가 열리면서 장비주 전도사님도 들어오면서 중국어도 같이 가르쳐 주는 외국어 교실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세 사람이 팀이 되어 시작된 남구 태영아지교회는 영어교실, 중국어교실, 복음교실과 육아상식도 알려주면서 어느 정도 구색을 갖추고 불신자들한테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태영아지교회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오기 때문에 엄마에게 복음을 전달하면 아이도 함께 영접하고, 엄마는 영접하지 않더라도 아이는 영접해도 괜찮다고 하여 아이가 먼저 영접하기도 합니다.

    지금은 태영아가 아장아장 걸음을 시작하듯이 남구 태영아지교회도 이제 시작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단 한 번의 기회인 태영아때 엄마와 아이가 함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언약을 누리고 성장해 간다면 이 세상을 능히 살릴 렘넌트로 자랄 것입니다.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은 복음이 전달되어 말씀운동이 현장에 시스템으로 세워지고, 김영국 집사님의 영어교실을 통해 업의 전문성으로 응답받는 것입니다.


    (인터뷰협조=최송화 시민기자)

     


     

임마누엘의 증인들(41)_김영국 집사편(13.10.26)

    한 가정, 렘넌트 한명의 기도를 위해

    김영국 집사(좌), 이지영 권사(우)


    [남구 감만 1-1 태영아지교회] 김영국 집사의 고백

    이곳, 감만동으로 이사온지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남구지역을 위해 기도해 오신 박준식 장로님, 이지영 권사님을 만나서 태영아지교회라는 응답을 받기까지 과정을 되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중2때부터 교회에서 늘 복음을 듣고 전도운동을 보며 자랐지만 정작 하나님의 그 간절한 소원이 제 소원이 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늘 들었던 그 복음이 이렇게 귀한지도 몰랐습니다.

    작년 남구 전도집중훈련에서 '나의 황금어장을 찾아라'는 메세지를 듣고 저희 지역 식구들끼리 포럼하며 기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권사님께서 아이 교육에 필요한 영어와 중국어를 수업해주고 이어서 엄마들에게 복음을 제시하는 태영아 지교회의 밑그림을 그려주셨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라면 항상 신나했던 저였기에 일을 그만둔지 3년이 넘었지만 두 아이가 잠이 들면 하나님께 질문하며 수업을 준비한 것 같습니다. 제가 워낙 낯가림이 심해서 이사온지 2년이 넘었지만 아는 엄마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태영아지교회를 10월 둘째 주 금요일부터 시작하기로 정했지만 정작 올 사람이 없었습니다. 도저히 말할 용기가 안났습니다.

    하루 전날, 두 아이를 데리고 놀이터에 나왔는데 저도 모르게 입을 열어 두 엄마에게 이 내용을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날 저희 집에서 불신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교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두 엄마들은 수업만 하는지 알았는데 권사님께서 작은 칠판에 그림을 그려가며 뭔가 심오한(?) 내용을 이야기하시니까 좀 의아해하는 표정이긴 했습니다.

    조금씩 한주 한주 시간이 지나가면서 복음을 제시하게 되었고 드디어 1월 첫째 주 금요일에 한 엄마가 영접하게 되고, 그 다음 주에 다른 엄마가 또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권사님께서 아이들에게 복음을 설명하시기 시작했습니다. 4살, 5살 되는 아이들이기에 집중하는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그 짧은 시간 안에 영어 수업을 효과적으로 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닌데 그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복음을 전달하는 것 역시 온전히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영어수업은 교재로 가르쳐 왔는데 이제는 영어로 복음도 설명해주고 기도, 찬양도 가르쳐 주는 등 영적인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시간 연구해서 태영아에 맞는 효과적인 학습법을 찾아내고 싶습니다.

    지교회에서 수업을 진행하면서 깨닫게 된 것은 전도에 방향 맞출 때 그 안에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전문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항상 무엇을 해야 할까? 저의 미래를 고민했지만 복음 안에서 하나님의 소원에 방향 맞추니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해 가다보면 그 속에 하나님과 저 개인 사이에 이면계약이 보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끝으로 기도제목은 올해 저희 집에서 태영아 여름성경학교를 여는 것입니다. 태영아 예배 시간에 아이들이 느끼는 영적인 행복감을 여기 저희 현장에 있는 아이들에게도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제자를 찾고 세우는 것, 여기에 제가 오직 복음이 우선 순위되어 지속할 수 있는 5력(영력 지력 체력 경제력 인력)을 얻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남구 감만 1-1 태영아지교회] 이지영 권사의 고백

    남구는 원래는 12지교회가 목표였는데 그 안에 태영아지교회도 있었습니다. 이 지역에는 태영아 부모가 없어 기도하는 중에 김영국 집사가 이 지역으로 이사 오게 되었습니다.

    김영국 집사 집으로 일주일에 한번 서로 말씀 나누고 태영아지교회를 두고 함께 기도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현장에 정말 필요한 것이 뭘까?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실까? 이런 생각을 하는데……. 동기라면 동기일 수 있는데 복음을 전하고 영접하고 시스템을 세우고자 하는 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복음이 장사도 아닌데 내가 너무 어떤 성과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닌가하고 하나님 앞에서 다시 나의 마음을 점검하면서 김영국 집사 집으로 가고 있는데 놀이터에 태영아 엄마들이 아이들과 함께 많이 나와 있는 것 눈에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저 분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이런 생각하면서 집사님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김영국 집사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불신자 엄마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복음인데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까? 저 분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우리가 가진 것으로 도와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같이 포럼했습니다.

    그러던 중 김 집사가 영어를 전공한 것이 생각나서 우선 태영아와 엄마에게 영어를 가르쳐주고 저는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것과 복음을 전하면 되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이런 취지를 김 집사님과 주변 아는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기도로 준비했습니다.

    그 때 부산외대 지교회가 열리면서 장비주 전도사님도 들어오면서 중국어도 같이 가르쳐 주는 외국어 교실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세 사람이 팀이 되어 시작된 남구 태영아지교회는 영어교실, 중국어교실, 복음교실과 육아상식도 알려주면서 어느 정도 구색을 갖추고 불신자들한테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태영아지교회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오기 때문에 엄마에게 복음을 전달하면 아이도 함께 영접하고, 엄마는 영접하지 않더라도 아이는 영접해도 괜찮다고 하여 아이가 먼저 영접하기도 합니다.

    지금은 태영아가 아장아장 걸음을 시작하듯이 남구 태영아지교회도 이제 시작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단 한 번의 기회인 태영아때 엄마와 아이가 함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언약을 누리고 성장해 간다면 이 세상을 능히 살릴 렘넌트로 자랄 것입니다.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은 복음이 전달되어 말씀운동이 현장에 시스템으로 세워지고, 김영국 집사님의 영어교실을 통해 업의 전문성으로 응답받는 것입니다.


    (인터뷰협조=최송화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