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교회

* 일시 : 2017.10.31(화)~11.1(수)

* 장소 : 독일 에쎈

* 내용 :
유럽전도집회가 독일 에센지역에 설립된 유럽의 첫 RUTC에서 지난 31일부터 이틀간 열렸습니다. 집회에 앞서 20일부터는 독일,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아프리카 토고 등 5개국에서 집중캠프 및 집중훈련이 각각 진행됐습니다.



독일은 지난 29일 에센 RUTC에서 지역 현지인을 초청한 미술작품 전시회와 음악회 등 문화캠프를 열어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독일어 복음메시지 영상을 진지하게 경청한 후 캠프 후에도 남아 대화하고 이같은 행사를 지속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내년 유럽집회를 앞두고 있는 스위스는 지난 21일부터 5일간 취리히 인근지역을 순회하고 흩어진 렘넌트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프랑스는 24일부터 6일간 여호와의 은혜교회에서 집중캠프하고, 복음운동을 지속할 예비지교회 2곳을 세웠습니다.



또 이탈리아는 지난 27일부터 2박 3일간 임마누엘 이태리 교회에서 11명의 제자들을 대상으로 ‘62가지 삶의 이유와 실제 적용’ 등을 주제로 한 집중훈련을 진행했습니다.



2011년부터 RUTC방송국과 함께 유럽과 아프리카 불어권 국가에 류광수 목사의 메시지 등 복음방송을 지속하고있는 요하네스 사장은 지난 31일부터 열린 유럽집회에서 방송선교사로 임명됐습니다.



유럽 전역으로 흩어졌던 제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집회는 에센 RUTC 설립 감사예배와 임마누엘 에센교회 임직식이 집회 기간 중 열려 안수집사 3명, 권사 2명등 모두 5명의 중직자를 세웠고, 참가자들이 함께 예배하며 유럽의 첫 RUTC설립을 축하했습니다.



류광수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복음이 사라진 유럽의 사람들은 직접적인 복음을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집회에서 류광수 목사는 <혼자 살아남는 자>,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 라는 제목으로 두 강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밖에도 집회 중 계층별 모임이 다양하게 열려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됐습니다. 유럽 각국의 30여명의 영산업인들이 모여 소통했고, 중직자대학원 현장강의도 집회기간 중 열렸습니다. 또 과학기술, 식품영양/요리분야의 전문별 모임, 음악전문인들은 이장희목사를 중심으로 찬양전도학교로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