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교회

* 일시 : 2017.3.1(수) 14:00

* 장소 : 서울역 광장

* 내용 :

3.1절 구국기도회가 나라사랑기독인연합 주최로 만여명의 기독인이 모인 가운데 서울역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비가 올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마치는 시간까지 쾌적한 가운데서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어떠한 정치적, 이념적 색깔없이 오로지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기연집행위원장 김대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공동상임의장 류광수 목사가 <영적 전쟁>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 육신싸움하면 죽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영적싸움이요, 우리의 싸움은 사탄과의 싸움이요, 사탄이 뭐 하고 있느냐, 정사를 움직이고 있습니다. 전도자들이 모여서 기도했을 때 응답 안 온적이 없어요. 지금까지 모든 어려움은 전부 전도자의 기도로 다 막은 겁니다. 오늘 여러분의 기도로 우리나라의 모든 흑암이 다 무너지도록, 끝까지 싸우는 저 이념대결 무너지도록 정말로 남북대결 동서대결 무너지도록 이 마귀의 전략이 완전히 결박되기를 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또 나기연 공동의장 정은주 목사, 김동권 목사가 대표기도 했고, 이어 나기연의 전국 지부장과 통일준비위원 장등 관련 인사들은 <국가안보와 경제회복, 국가 지도자를 위해 >, <남북통일과 북한복음화, 탈북민을 위해 >, 또 <대통령 탄핵 문제로 인한 국론분열, 동서분열의 극복과 화합 > ,<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후대>를 위해 만여명의 성도들과 합심으로 기도했습니다.



이밖에도 대한민국건국회 청년단대표 이호목사가 3.1절 독립만세운동과 기독인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고, 이관홍 나기연 청년대표가 3.1절 기독인 선언문을 낭독했습니다.



이날 기도회는 개혁총회장 최정웅목사의 축도 후, 직전총회장 김운복 목사가 오직 예수그리스도로 대한민국을 살리자는 구호로 만여명의 성도와 함께 만세삼창하며 마무리됐습니다.



기독인들의 참된 나라 사랑실천을 위해 조직된 나기연은 이와같은 참된 기도운동과 더불어 탈북청소년을 위한 영어캠프, 다문화청소년 비전캠프,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사업, 기독청소년 미래지도자 훈련 등 후대교육에 중점을 둔 사역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