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교회

* 일시 : 2015.1.27(화)~28(수)

* 장소 : 동해대학 강당(대만 타이쭝)

* 내용 :

2015년 첫 해외집회인 대만 전도집회와 캠프가 지난 21일부터 한주간 열렸습니다.

타이페이와 까오슝, 타이중 세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된 캠프를 통해 총 23명의 8미션 실천팀이 구성됐으며, 앞으로 이들을 중심으로 집중신학원을 개설해 현장에서 구체적인 미션을 잡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이번 캠프는 개인화 메뉴얼을 실천하며 나의 전도와 나의 현장을 발견하는 캠프로 진행됐습니다. 타이페이의 예수생명교회는 아기학교를 통해 원주민 지역을 복음화 하는 등 구체적인 나의 전도를 발견했습니다. 또한 이완복 선교사를 통해 중독예방선교국의 대만 마약치유 센터가 연결돼, 여자 중독자 치유센터에서 10명이 영접됐고 매주 다락방을 열기로 했습니다.

타이중 선교교회는 동해대학, 여명지역, 봉갑대학 등 6개 현장으로 나뉘어 현장에 예비된 제자를 찾는 캠프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채식주의자용 식품 사업을 하는 정쉬엔 성도의 집에 여명 지역 지교회를 세우게 됐습니다.

캠프기간중 타이중과 타이페이에서 미용캠프도 함께 진행됐으며, 타이쭝에서는 캠프를 통해 영접한 새신자들이 주일예배까지 연결되기도 했습니다.

이어 대만 전도 집회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부터 이틀간 동해대학 음악당에서 열렸습니다.

류광수 목사는 3강의 메시지를 통해 대만을 중국과 전 동북아시아를 아우르는 전도훈련의 중심, 선교훈련의 중심, 치유 훈련의 중심으로 만들라고 강조했습니다.

류목사는 렘넌트들이 스스로 일어나도록 도울 것, 집회 후 개교회에서 집중전도가 계속되도록 본부가 선교사들 도울것, 연합해서 집중신학원이 지속되도록 할 것, 신학교는 중국까지 내다보면서 준비할 것 등 4가지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집회에서는 김동권 목사의 복음 누림에 대한 간증과 강태흥 목사의 중직자 특강, 렘넌트를 대상으로한 약물예방특강이 진행됐습니다.

또 이번 집회를 위해 대만성도들과 렘넌트들이 연합해 찬양으로 영광을 돌렸고, 훼이밍 맹인학교의 축하 공연도 열려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