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교회

* 일시 : 2014.10.14(화)~15(수)

* 장소 : 하와이

* 내용 : 렘넌트 대학 RU가 하와이 캠퍼스로 이전하면서 실제로 전도하는 차세대 전도지도자를 양성하는 훈련센터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캠퍼스를 이전해 지난 8월 25일 첫 수업을 시작한 RU는 다락방 전도운동의 증거가 있는 한국 교회의 목회자를 초청해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락방부터 지교회까지 전도운동의 증거를 가진 목회자를 양성키 위해 두란노 프로그램을 진행, 현재 선별된 제자 3명이 훈련받으며 전도자로 키워지고 있습니다.

지난 15일엔 호놀룰루에 위치한 토파 파이낸셜 빌딩 20층 강의실에서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테입커팅으로 시작한 이번 감사예배는 총장 정은주 목사의 사회로, 재정후원이사장 김동권 목사의 기도, 총회 부총회장 김운복 목사의 성경봉독 등 한국과 미국 목회자들과 중직자,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류광수 목사는 RU에서 차세대 전도 지도자를 양성하라는 미션을 전달했습니다.

또, 15일부터 1박2일간 목회학 박사과정이 열려 3강의 말씀이 선포됐고, 하와이 한인방송 KBFD에서 RU에 대해 취재하기도 했습니다.

16일 아침엔 이사회를 열고 마라나타 교회 박봉룡 장로를 새로운 RU 이사로 임명했습니다. 이어 한국 내 RU후원회를 관리, 소통하는 일에 류치영 목사를 담당으로 세웠고, 매달 소식지를 발간해 RU의 응답을 전세계에 전달키로 했습니다. 또 전도에 중심있는 목회자와 중직자를 대상으로한 명예박사 학위수여를 검토하기로 하고, 최영수 목사를 추진위원장으로 세웠습니다.

RU는 현재 10명의 재정후원 상임이사, 5명의 준 상임이사, 18명의 이사가 매달 후원을 지속해, 올 한해 총 1억 6천여 만원을 후원했고, 특히 구 하와이 참빛교회인 마라나타 선교교회에서 장영학 목사와 중직자들이 매달 700만원씩 올 한해만 총 3,700여만원을 후원했습니다. 또 초대교회 조헌수 목사가 300여만원을 장학금으로 헌금해 처음으로 두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