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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의 문서임마누엘교회 증인들의 이야기입니다

증인의 문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59

임마누엘의 증인들(60)_김경수 장로편(15.07.01)

관리자 2021-07-22 12412
58

임마누엘의 증인들(59)_신정연 집사편(15.05.25)

관리자 2021-07-22 660
57

임마누엘의 증인들(58)_최용석 선교사편(15.04.26)

관리자 2021-07-22 639
56

임마누엘의 증인들(57)_류재두 장로편(15.04.04)

관리자 2021-07-22 630
55

임마누엘의 증인들(56)_이선옥 권사편(15.02.18)

관리자 2021-07-22 586
임마누엘의 증인들(58)_최용석 선교사편(15.04.26)

    바누아투에 태풍 강타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유엔이 지난달 초강력 사이클론의 피해를 본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에 대해 2천만 달러의 구호금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수많은 단체에서 전달된 지원금은 사이클론 피해를 본 바누아투 주민들에게 식량과 식수, 쉼터 제공 등 기본적인 구호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달 13일 초강력 사이클론 '팸'이 바누아투를 강타해 17명이 사망하고 6만5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건물이 거의 다 무너지고 농작물 90% 이상이 파괴돼 농업에 종사하는 대부분의 바누아투 국민은 노숙자 신세가 됐다.

    이에 세계선교총국 산하 바누아투선교후원회는 긴급하게 의류(옷, 신발 등), 의약품, 식품, 텐트로 지원하고자 한다. 의약품은 별도로 준비하고 식품이나 텐트는 호주나 뉴질랜드로 후원금을 보내 그곳에서 구입하며, 국내에서는 의류와 후원금을 모아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을 원하는 개인과 교회의 (후원계좌번호:하나은행 413-910004-20905 바누아투후원회(구현아)) 기도와 관심을 희망한다.


    <[아프리카 선교] 탄자니아의 아름다운 여호와의 손>, 최용석 선교사

     

    최용석 선교사는 탄자니아에서 학업캠프를 통해 렘넌트(후대) 사역을 하고 있으며, 유럽의 음악전문인 사역자들과 연결하여 문화 인턴쉽도 기획 중입니다. 탄자니아에 숨겨둔 렘넌트 제자를 세우는 도단성 운동의 기도 동참과 함께, 국내 교회에서도 아프리카 선교사가 파송되길 바라며 이 선교편지를 싣습니다.(이 글은 아프리카에서 기능선교팀에 보낸 서신입니다.)

    안녕하세요? 주안에서 기쁨으로 문안드립니다.
    먼저 국내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세계선교를 위한 엑소도스의 기적과 초대교회의 경제기적을 일으키는 주역들이 되도록,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역사하심 가운데 그리스도의 제자들로 든든히 세워져 가길 기도합니다.

    저희들(최용석 백정옥 형영 요한)은 2004년에 이곳 탄자니아로 파송된 선교사로서 현재 12년째 이곳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전도전략에 기반을 둔 성경적인 선교의 응답을 받는 것’이 저희들의 선교비전입니다.

    이 응답을 받기위한 저희들의 사역의 원리는 날마다 선교의 대장되시는 우리 주님이 현장에 원하시는 ‘당연성, 필연성, 절대성 이 세 가지 부분에 세밀한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현재 전도 시스템을 만들어가면서, 제자들을 찾고 세우고, 2개의 교회와 유치원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현장으로 사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뉴란드지역 학업캠프와 이 지역에 1:1가족결연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뉴란드(New Land)지역은 저희들이 거주하고 있는 탄자니아 모시 타운에서 약 20km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약 1만명의 인구가 모여 살고 있는 마을로써 낙후되어 가난한 지역이며 무슬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 지역을 선교하기 위하여 2년 전부터 기도하며 들어가게 되었는데, 무슬림에서 개종한 마캄바 성도가 이곳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캄바 성도의 집을 중심으로 말씀운동부터 시작하여 복지지교회로 응답받아가고 있는 현장입니다. 올해에 들어와서 이 지역에 가장 필요한 것들 중에 하나가 자녀들의 학업을 돕는 학업캠프임을 인식하게 되었고, 지난주부터 아이들이 1개월 동안 방학을 맞이하여, 3주간 학업캠프를 실시하게 되었고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역이기에 지역주민들의 반응이 너무 좋고, 아이들과 주민들의 마음이 열리고, 이 학업캠프가 생명의 복음을 받기 위해 마음 문이 열리게 하는 좋은 접촉점이 된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학업캠프에 초등3년~중2까지 43명의 아이들이 등록하였습니다. 공짜로 하면 귀한줄 모를 것 같아서 등록비는 옥수수 1kg로 하였습니다. 이 옥수수는 학업캠프 마치는 날 우수한 학생들을 선별하여 장학금으로 돌려줍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처음부터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교회 청년들 중 실력 있는 교사가 3명이 투입이 되고, 매일 예배로 시작하고 기도로 마무리합니다. 캠프 중간에 한명씩 불러서 상담을 통하여 아이들의 영육간의 상태를 파악하여 기도해주고 기록을 남깁니다. 이 기록이 이 지역 전체를 살리는 전도의 문이 될 줄로 믿습니다.
     


    현재 1주차가 마무리 되었는데, 아이들 전원이 영접하였고, 특히 그 중에는 무슬림들도 2명이 있었습니다.

    학업상태는 약 10% 아이들 외에는 힘든 상태이거나 포기한 상태에 있습니다. 탄자니아 교육시스템을 보면 초등학교 4학년, 7학년때 국가에서 실시하는 학업성취도 시험이 있는데, 이 시험에 떨어지면 상급학년에 올라갈 수 없습니다. 학교 교육은 너무도 낙후된 현실이라 학교 교육만으로는 이 시험을 쉽게 패스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부모들조차 너무 무지하고 가난하여 아이들의 학업을 도와주지 못하는 현실이며 더군다나 아이들은 노동에 내몰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탄자니아 아이들 중에는 예체능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비록 이사역이 작아 보이는 사역 같지만, 꿈을 잃고 방황하며 막연하게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과 함께 각자의 재능을 발견해주고 비전을 찾아주고 있습니다. 소망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이 되길 간절히 기도하며 임하고 있습니다.

    마침 유럽에서 사역하시는 마향희 선교사님이 100개의 리코더를 보내주셔서 음악에 재능 있는 학생들을 선별하여 리코더를 가르치고, 이후에 유럽의 음악전문인 선교사님들의 단기사역을 통해 이곳에 와서 이 아이들을 세워나갈 계획을 가지고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록 리코더지만 머지않아 이곳에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만들어져서, 문화선교를 통해 깊은 흑암에 강력히 눌려있는 이곳의 영혼들을 깨우게 되는 귀한 사역으로 쓰임 받는 모습을 그리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 지역에 처음으로 학업캠프를 실시하면서, 일 년에 2회 정도 실시하게 되는 학업캠프도 중요하지만, 날마다 모이는 방과 후 교실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가족삼기를 통하여 방과 후 교실에서 믿음과 실력을 겸비하고, 이곳의 미래를 살릴 렘넌트들이 세워져야 하는 새로운 기도제목을 잡았습니다.

    끝으로, 지난 선교대회 때 장성도 목사님을 통해 아프리카를 품고 계신 강정문 집사님을 만나게 되었고 서로 사역을 나누고 기도하는 가운데 이번에 이 서신을 드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항상 그리스도의 평강이 넘치시길 기도 드리며...

    2013.06.17
    탄자니아 모시에서 최용석 선교사 드림
    (주소: 7254 Moshi Tanzania / bhtmission@gmail.com / +55756004118)

     


     

임마누엘의 증인들(58)_최용석 선교사편(15.04.26)

    바누아투에 태풍 강타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유엔이 지난달 초강력 사이클론의 피해를 본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에 대해 2천만 달러의 구호금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수많은 단체에서 전달된 지원금은 사이클론 피해를 본 바누아투 주민들에게 식량과 식수, 쉼터 제공 등 기본적인 구호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달 13일 초강력 사이클론 '팸'이 바누아투를 강타해 17명이 사망하고 6만5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건물이 거의 다 무너지고 농작물 90% 이상이 파괴돼 농업에 종사하는 대부분의 바누아투 국민은 노숙자 신세가 됐다.

    이에 세계선교총국 산하 바누아투선교후원회는 긴급하게 의류(옷, 신발 등), 의약품, 식품, 텐트로 지원하고자 한다. 의약품은 별도로 준비하고 식품이나 텐트는 호주나 뉴질랜드로 후원금을 보내 그곳에서 구입하며, 국내에서는 의류와 후원금을 모아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을 원하는 개인과 교회의 (후원계좌번호:하나은행 413-910004-20905 바누아투후원회(구현아)) 기도와 관심을 희망한다.


    <[아프리카 선교] 탄자니아의 아름다운 여호와의 손>, 최용석 선교사

     

    최용석 선교사는 탄자니아에서 학업캠프를 통해 렘넌트(후대) 사역을 하고 있으며, 유럽의 음악전문인 사역자들과 연결하여 문화 인턴쉽도 기획 중입니다. 탄자니아에 숨겨둔 렘넌트 제자를 세우는 도단성 운동의 기도 동참과 함께, 국내 교회에서도 아프리카 선교사가 파송되길 바라며 이 선교편지를 싣습니다.(이 글은 아프리카에서 기능선교팀에 보낸 서신입니다.)

    안녕하세요? 주안에서 기쁨으로 문안드립니다.
    먼저 국내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세계선교를 위한 엑소도스의 기적과 초대교회의 경제기적을 일으키는 주역들이 되도록,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역사하심 가운데 그리스도의 제자들로 든든히 세워져 가길 기도합니다.

    저희들(최용석 백정옥 형영 요한)은 2004년에 이곳 탄자니아로 파송된 선교사로서 현재 12년째 이곳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전도전략에 기반을 둔 성경적인 선교의 응답을 받는 것’이 저희들의 선교비전입니다.

    이 응답을 받기위한 저희들의 사역의 원리는 날마다 선교의 대장되시는 우리 주님이 현장에 원하시는 ‘당연성, 필연성, 절대성 이 세 가지 부분에 세밀한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현재 전도 시스템을 만들어가면서, 제자들을 찾고 세우고, 2개의 교회와 유치원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현장으로 사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뉴란드지역 학업캠프와 이 지역에 1:1가족결연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뉴란드(New Land)지역은 저희들이 거주하고 있는 탄자니아 모시 타운에서 약 20km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약 1만명의 인구가 모여 살고 있는 마을로써 낙후되어 가난한 지역이며 무슬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 지역을 선교하기 위하여 2년 전부터 기도하며 들어가게 되었는데, 무슬림에서 개종한 마캄바 성도가 이곳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캄바 성도의 집을 중심으로 말씀운동부터 시작하여 복지지교회로 응답받아가고 있는 현장입니다. 올해에 들어와서 이 지역에 가장 필요한 것들 중에 하나가 자녀들의 학업을 돕는 학업캠프임을 인식하게 되었고, 지난주부터 아이들이 1개월 동안 방학을 맞이하여, 3주간 학업캠프를 실시하게 되었고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역이기에 지역주민들의 반응이 너무 좋고, 아이들과 주민들의 마음이 열리고, 이 학업캠프가 생명의 복음을 받기 위해 마음 문이 열리게 하는 좋은 접촉점이 된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학업캠프에 초등3년~중2까지 43명의 아이들이 등록하였습니다. 공짜로 하면 귀한줄 모를 것 같아서 등록비는 옥수수 1kg로 하였습니다. 이 옥수수는 학업캠프 마치는 날 우수한 학생들을 선별하여 장학금으로 돌려줍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처음부터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교회 청년들 중 실력 있는 교사가 3명이 투입이 되고, 매일 예배로 시작하고 기도로 마무리합니다. 캠프 중간에 한명씩 불러서 상담을 통하여 아이들의 영육간의 상태를 파악하여 기도해주고 기록을 남깁니다. 이 기록이 이 지역 전체를 살리는 전도의 문이 될 줄로 믿습니다.
     


    현재 1주차가 마무리 되었는데, 아이들 전원이 영접하였고, 특히 그 중에는 무슬림들도 2명이 있었습니다.

    학업상태는 약 10% 아이들 외에는 힘든 상태이거나 포기한 상태에 있습니다. 탄자니아 교육시스템을 보면 초등학교 4학년, 7학년때 국가에서 실시하는 학업성취도 시험이 있는데, 이 시험에 떨어지면 상급학년에 올라갈 수 없습니다. 학교 교육은 너무도 낙후된 현실이라 학교 교육만으로는 이 시험을 쉽게 패스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부모들조차 너무 무지하고 가난하여 아이들의 학업을 도와주지 못하는 현실이며 더군다나 아이들은 노동에 내몰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탄자니아 아이들 중에는 예체능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비록 이사역이 작아 보이는 사역 같지만, 꿈을 잃고 방황하며 막연하게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과 함께 각자의 재능을 발견해주고 비전을 찾아주고 있습니다. 소망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이 되길 간절히 기도하며 임하고 있습니다.

    마침 유럽에서 사역하시는 마향희 선교사님이 100개의 리코더를 보내주셔서 음악에 재능 있는 학생들을 선별하여 리코더를 가르치고, 이후에 유럽의 음악전문인 선교사님들의 단기사역을 통해 이곳에 와서 이 아이들을 세워나갈 계획을 가지고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록 리코더지만 머지않아 이곳에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만들어져서, 문화선교를 통해 깊은 흑암에 강력히 눌려있는 이곳의 영혼들을 깨우게 되는 귀한 사역으로 쓰임 받는 모습을 그리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 지역에 처음으로 학업캠프를 실시하면서, 일 년에 2회 정도 실시하게 되는 학업캠프도 중요하지만, 날마다 모이는 방과 후 교실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가족삼기를 통하여 방과 후 교실에서 믿음과 실력을 겸비하고, 이곳의 미래를 살릴 렘넌트들이 세워져야 하는 새로운 기도제목을 잡았습니다.

    끝으로, 지난 선교대회 때 장성도 목사님을 통해 아프리카를 품고 계신 강정문 집사님을 만나게 되었고 서로 사역을 나누고 기도하는 가운데 이번에 이 서신을 드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항상 그리스도의 평강이 넘치시길 기도 드리며...

    2013.06.17
    탄자니아 모시에서 최용석 선교사 드림
    (주소: 7254 Moshi Tanzania / bhtmission@gmail.com / +55756004118)